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논리적 오류/비형식적 오류 (문단 편집) === [anchor(그릇된 권위에 호소하기)]그릇된 권위에 호소하기 (appeal to unqualified authority) ✓ === 한 전문가의 전문분야 밖의 문제에 대해 그 전문가의 의견에 호소하는 경우를 말하여 다르게 말해 어떤 '''전문가가 자신의 분야 밖의 것에 대해 의견을 내는 것'''에 의존하는 오류로 볼 수 있다. 이는 해당 분야에 공신력 있고 전문적인 권위가 있는 정보 출처가 아니면서 [[우월의식|단지 유명하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논거로 여기는 오류다.]] ||{{{#999 {{{-1 '''예문''')}}}}}} [[한 연구보고서]]에 따르면...[* 이 방법으로 운을 띄워 놓았지만 그 연구보고서가 정작 자신이 말하는 분야에서 나온 연구보고서가 아닌 경우가 이 오류에 해당된다. 실제로 이 오류가 있을 때는 오류를 교묘하게 숨기는 것이 대부분이다. [[놈 촘스키#s-5|놈 촘스키]] 참고.][* 비슷한 어조의 유행어로는 '[[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]]' 등도 있다.]|| ||{{{#999 {{{-1 '''예문''')}}}}}} [[김영란(법조인)|김영란]] 씨는 '[[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]]'을 발의한 바가 있다. 따라서 '국가교육회의 대입제도개편특별위원회'의 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.[* 김영란은 해당 법률을 발의한 법조인일 뿐이고 [[교육]] 분야에 대한 전문 이력이 전혀 없었으므로 논거가 되기 어렵다. [[http://d.kbs.co.kr/news/view.do?ncd=3668195|김영란 “4년 후만이 아닌 미래 교육을 위한 공론화 과정될 것”, 그러나 그간의 이력과는 관련이 없어 보이는 교육 분야입니다(최강욱曰).]] ]|| ||{{{#999 {{{-1 '''예문''')}}}}}} 저 [[연예인]]은 유명하니까 저 사람이 광고하는 제품도 좋을 거야.|| ||{{{#999 {{{-1 '''예문''')}}}}}} [[제사해 운동|저 새는 해로운 새다]].|| ||{{{#999 {{{-1 '''예문''')}}}}}} [[라이나생명|제가 어디 허투루 말하는 사람입니까?]]|| ||{{{#999 {{{-1 '''예문''')}}}}}} [[무스타파 케말]]은 '[[러일전쟁]]의 승리는 입헌정치의 승리'라고 말했습니다. 참고로 케말은 [[튀르키예인|터키인]]입니다. [[조선]], [[청나라|중국]], [[응우옌 왕조|월남]]에도 비슷한 말을 한 사람이 많았습니다. 당시의 상황이 이와 같으니, 당신은 [[일본 제국|일본]]의 [[대일본제국 헌법|구헌법]]과 문명 수준을 높게 평가해주어야 합니다.|| ||{{{#999 {{{-1 '''예문''')}}}}}} [[미국|美]] [[FBI]] [[다단계 판매|인증]] [[알바몬|옥매트]] [[http://m.youtube.com/watch?v=KtpxxhRojVI|#]][* 당연한 이야기지만, FBI는 옥매트 [[따위]]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. 물론 이 광고의 주 목적은 알바몬에서 제대로 된 알바를 찾으라는 것이지만, 다단계 판매 업체가 [[후광반사효과|유명하고 권위 있는 단체 이름을 팔아먹는 것]]도 간접적으로 풍자하고 있다.]|| ||{{{#999 {{{-1 '''예문''')}}}}}} [[창과 방패|특허받은 ○○가 왔습니다~]][* 특허 자체에는 권위가 있다. 하지만 그 특허가 "'''실제로 소비자에게 이득이 되느냐?'''"는 별개 문제다(특허는 이용 가능성, 신규성, 진보성이 있는 발명일 것을 산업상으로 요하지만 품질은 묻지 않는다. 간단히 말해, 특허는 '''품질을 보증하는 Q마크'''가 아니다). 문제는 특허의 권위 때문에 그 물건이 필요한지와는 관계없이 '역시, 특허를 취득했단 말이지! 분명히 좋은 거야. 특허청에서 괜히 인정했을 리가 없지!'라며 [[후광반사효과|지갑을 여는 사람이 있는 것이다.]]]|| ||{{{#999 {{{-1 '''예문''')}}}}}} [[델포이의 신탁]]|| 적합한 권위자의 조건은: * 고려되는 현안에 관련된 분야의 [[자격증]]이 있거나 공인된 수련 과정이나 학위를 수료한 경우. * 그 현안이 전문가의 전문분야에 속하는 경우.[* 예를 들어 위 옥매트 광고에 FBI가 아닌 [[FDA]]가 들어갔으면 오류가 아니게 됐을 것이다.] * 판단결과와는 특별한 이해관계가 없는 경우. * 판단과정에서 이해당사자 또는 관련자에게서 영향을 받지 아니하는 경우. * 그 분야의 권위자들이 현안에 일반적으로 그 사람과 의견이 일치하는 경우.[* 본인이 전문가가 아닌 이상, 전문가들 대부분이 비슷하게 내놓는 의견에는 이견을 제기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.] 주의할 것은 위의 5가지를 만족해도 권위자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조건인 것이지, '''발언의 절대적 사실을 보증하는 것이 아니다.''' 예를 들어: 1. A라는 명제가 명백히 참이다. 1. P라는 전문가가 A를 거짓이라 한다. 1. B라는 일반인이 A를 참이라고 한다. 이렇게 되면 전문가가 A를 거짓으로 여겨도 A는 참이다.[* 하지만 [[군중심리]]로 P의 의견이 사실로 받아들여지면 현실적으로는 거짓이 된다.] 이때 다른 일반인 C가 B를 [[좆문가|전문가인 척 하는 비전문가]]로 매도하며 "너는 그걸 언급할 자격이 없다."라면 [[특수 환경 공격]]에 해당한다. 하지만 참과 거짓을 명백히 식별할 수 있는 건 이론과학뿐이고, 이 또한 명제 증명이 끝나면 P는 A가 거짓이라고 우기는 일이 드무니까 통계적으로 P의 발언에 무게를 실어주고자 관용적으로 허용하는 것이다. [[편향]](후원 편향), [[헬리콥터 부모]]와도 유관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